넥슨은 내달 8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온라인게임 '엘소드' 팝업 스토어 '엘소드#'을 운영한다.

넥슨(대표 박지원)은 10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CGV에서 온라인게임 ‘엘소드’ 판권(IP)을 활용해 제작한 애니메이션 ‘엘소드 : 엘의 여인’ 시사회를 갖고 첫화 상영과 함께 새로운 캐릭터 ‘아인’의 특별영상을 공개했다.

이 회사는 앞서 지난 8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팝업 스토어 ‘엘소드#’을 오픈하기도 했다. 또 이를 통해 시사회 티켓을 배부함에 따라 다양한 관련 상품 역시 이목을 끌게 됐다.

시사회 티켓은 현대백화점 판교점 '엘소드' 팝업 스토어에서 선착순 900명 한정 배부됐다. 백화점 영업 시간 전부터 대기열이 늘어서는 성황을 이뤄 이목을 끌기도 했다.
시사회는 단순 관람이 아닌 사전에 지급된 야광봉을 통한 응원이 권장됐다. 또 이에 상영 내내 열광적인 분위기가 이어졌다.

 

넥슨은 캐릭터 쿠션을 비롯해 인형, OST 등 ‘엘소드’ IP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엘소드'의 첫 아트북을 만나볼 수 있다. 아트북은 약 35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이며 캐릭터 및 세계관 설정을 비롯해 그간 선보였던 시즌 일러스트까지 수록됐다.
'엘소드'는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각별해 피규어에 대한 관심도 높게 나타났다. 특히 애드 캐릭터는 피규어뿐만 아니라 후드티로도 제작돼 큰 인기를 얻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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