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는 23일 모바일게임 ‘라인 터치몬치’를 라인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

이 작품은 ‘애니팡’ 시리즈 판권(IP)이 활용된 턴제 사천성 방식의 모바일게임이다. 글로벌 시장 대중성을 위해 영어, 일어, 대만어 등이 지원되며 원색을 활용한 애니메이션풍 디자인, ‘애니팡’ 시리즈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스토리 전개가 특징이다.

이 작품은 월간 이용자 2억명이 넘는 라인 유저풀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 회사는 앞서 선보인 '애니팡2'의 해외 버전 'ZOO ZAP' '상하이 스매쉬’ 등과 함께 해외 시장 개척에 속도를 더할 계획이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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