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게임즈(대표 이원술)는 지난달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애니-컴&게임(ACG)’ 박람회에서 플레이스테이션VR 전용으로 개발 중인 ‘화이트데이: 스완송’ 시연 버전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공개된 시연 버전은 초반 프롤로그 내용을 담았으며 기본적인 시나리오 진행 및 공포 연출, 다른 캐릭터와의 상호작용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연은 플레이스테이션 유료회원 전용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라운지’에서 진행됐다.

한편 올해 18회를 맞이한 ‘ACG’는 만화와 애니메이션 및 게임에 대한 전시와 이벤트가 열리는 박람회다. 특히 사전 부대 행사로 PS VR 아시아 컨퍼런스가 개최돼 아시아 지역 출시 일정 및 가격이 발표되기도 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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