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벤처단지 비즈니스센터는 입주기업 유캔스타트가 이달 25일까지 '백남준쇼'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 형식으로 5000만원을 모아 작품을 전시한 뒤 수익금을 각 투자자별 비율에 맞춰 나누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주당가격은 10만원이고 투자가능 최소단위는 10주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달 20일 동대문 DDP M관에서 VIP 대상 전시를 통해 막을 올리게 된다. 이후 올 10월 30일까지 일반 전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길이 10m에 달하는 ‘거북’을 비롯한 작품 63점, 자료 37점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또 뉴미디어 크리에이트 그룹 디스트릭트(D’STRICT)가 ‘백남준이 살아있었다면’에 대한 질문의 답을 찾아가는 스토리텔링 연출이 가미됐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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