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게임서버엔진 개발 업체 아이펀팩토리(대표 문대경)에 전략적 투자를 실시하며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넥슨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아이펀팩토리 서버엔진 기술을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전역에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앞서 지난 3월 ‘아이펀 엔진’ 공급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넥슨이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D.O.S(다이스 오브 소울)’에 ‘아이펀 엔진’을 도입하는 등 상호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펀팩토리는 ‘아이펀 엔진’을 통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간단하게 서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게임 운영 토탈 서비스툴 ‘아이펀 디플로이’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