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지난 25일 모바일 FPS '백발백중' e스포츠 대회인 '백발백중 챌린지' 4강전을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백발백중 챌린지'는 '백발백중'으로 열리는 넷마블 공식 e스포츠 대회로 지난 달 21일부터 내달 9일까지 일정으로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지난 25일에는 16강전과 8강전을 거친 팀들이 4강전을 벌였다.

여기에 대회당일 모바일 게임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상암 e스타디움을 가득 채우는 관람객을 동원해 모바일 게임의 e스포츠화에 대한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다.

한편, 결승 진출 팀은 내달 2일 OGN 중계 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이후 시즌 결승전과 한국과 중국의 최강 클랜이 맞붙는 한중전이 이어서 진행될 예정이다.

[더게임스 박기수 기자 daniel86@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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