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퍼블리싱코리아(대표 노모토 아키라)는 24일 PS비타 전용 리듬 액션 '하츠네 미쿠 -프로젝트 디바- X'를 발매했다.

이 작품은 '노래하듯 버튼을 누른다'는 기존 시리즈의 게임성은 계승하며 새로운 모드 '라이브 퀘스트'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라이브 퀘스트 모드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스토리가 진행되며 퀘스트 도중 입수한 모듈(코스튬)과 액세서리의 속성 등을 조합하는 요소도 즐길 수 있다.

이 회사는 기본적으로 30곡을 삽입했으며 이를 기반을 둔 편곡 및 메들리 곡도 포함해 실질적으로는 51곡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카메라 워크 및 무대 연출을 조작할 수 있는 라이브 에디트 모드도 지원한다.

[더게임스 박기수 기자 daniel86@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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