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는 27일 제주도 소외계층을 위한 대표적인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인터넷하는 돌하르방'의 올해 3분기 후원 전달식을 제주 본사 스페이스닷원 교육장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다음카카오는 이번 후원 전달식에 앞서 지난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다음포털 희망해의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웹사이트를 통해 후원 사연을 이메일로 공개 모집했으며, 접수된 총 51건의 사연들 중 13건을 선정해 현물과 현금을 후원했다.

이 행사는 제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긍정적인 변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공익사업으로, 지난 2008년 3월 첫 실행 이후 지금까지 총 320건(개인 256건, 단체 64건)의 후원 활동과 누적 후원금 3억 1800만원을 기록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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