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특집]강추게임-검은사막
[여름특집]강추게임-검은사막
  • 김용석 기자
  • 승인 2015.07.24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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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한 사막 등장 모든 것 새롭다

도전의 땅 '발렌시아대륙오픈막강한 보스낙타 등장 눈길

   

다음게임은 최근 온라인 MMORPG ‘검은사막에 신규 필드와 콘텐츠를 대거 적용한 발렌시아, 황금의 시대를 공개했다.

이 콘텐츠는 정식 서비스 이후 7개월 만에 적용되는 콘텐츠이자 새로운 필드라는 점에서 출시 전부터 유저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유저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넓은 사막이 펼쳐진 발렌시아 왕국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 유저는 전혀 다른 자연환경과 몬스터,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재미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회사 측은 이번 신규 지역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단계별로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기 때문에 방학기간 중 검은사막을 통해 규모가 다른 MMORPG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검은사막은 지난 해 12월 오픈 베타에 돌입한 이후 차세대 MMORPG라는 명칭에 걸맞은 다양한 콘텐츠로 마니아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논타깃팅 전투시스템과 오픈월드 세계관 구성은 기존의 획일화된 MMORPG의 흐름을 깼다는 평가를 받으며 유저들의 호평으로 이어졌다.

이후 검은사막은 지속적인 신규 캐릭터와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MMORPG로써의 완성도를 높여나갔고, 여러 개로 나뉘어 있던 서버를 하나의 서버로 통합하면서 보다 큰 가상세계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회사 측은 새롭게 발렌시아 대륙을 추가하면서 대규모 인원의 수용과 콘텐츠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발렌시아는 기존 게임 내 주 무대가 되는 칼페온 공화국과 대립 관계에 있는 발렌시아 왕국을 이르는 말로, 험난하고 건조한 지역이란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게임 내 최초로 광활한 사막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지금까지 오픈된 기존 지역보다 물리적으로 더욱 넓은 지역이 준비됐기 때문에 광활한 스케일을 체험할 수 있다.

그동안 검은사막의 스토리 전개는 각각 지역에서 주민들과 교류를 통해 역사와 관계를 알아가는 방식이 기본 구조였는데, 발렌시아 대륙 역시 이와 동일한 시스템으로 접근하도록 돼 있다. 다만 유저가 흑정령과 대결 이후 진정한 모험을 시작한다는 분위기를 담아냈기 때문에 기존과 다른 방향으로 게임이 흘러간다.

# 험난하고 건조한 모험의 세계

실제로 발렌시아에서는 왕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것은 물론 다른 대륙과의 연계도 이뤄진다. 특히 연계 퀘스트의 경우 기존에 준하는 혹은 그 이상의 보상이 주어질 예정이며, 기본적으로 발렌시아 대륙 난이도가 어려운 만큼 보상 역시 이에 비례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발렌시아는 게임의 제목인 검은사막이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사막을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이전까지 볼 수 없었던 많은 요소들이 구현돼 있다. 또 작품 세계관의 큰 축을 차지하는 만큼 볼륨감을 대폭 확장시켜 방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여기에 낮과 밤의 온도차, 모래폭풍과 같은 자연적 제약 등을 통해 보다 심화된 플레이가 가능하다.

유저는 기존 세계관과는 다른 진입장벽과 특수 효과를 경험하면서 발렌시아에 대한 적응을 하게 된다. 이곳의 지역 대부분이 사막이기 때문에 말과 같은 기존 이동수단은 효율이 떨어지며, 이동속도 역시 패널티를 받게 된다. 또 낮에는 수분 섭취를 하고 밤에는 체온을 조절하는 등 상위 모험가를 위한 요소들이 대거 준비돼 있다.

또 이전까지는 시간대별로 적의 능력치가 상승했다면, 발렌시아에서는 시간대별로 완전히 다른 개체가 등장하도록 설계됐다. 배경이 사막인 만큼 굉장히 광활한 지역으로 묘사되고 있는데, 유저는 모험 도중 삽을 통해 보물찾기 상호작용을 할 수 도 있다. 특히 발렌시아 대륙이 귀한 자원의 보고라는 것도 특징이다.

# 원거리 공격 등 용이

발렌시아 대륙의 추가와 함께 신규 캐릭터 쿠노이치도 새롭게 등장했다. 이 캐릭터는 여성 닌자를 지칭하는 말로 기존 캐릭터들과 달리 2개의 보조무기를 사용해 전투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투 방식부터 기존 캐릭터와 다르기 때문에 몰이사냥보다는 은신을 통한 암살이나 수리검을 사용한 원거리 공격 등이 주특기다.

이 캐릭터는 기존 MMORPG 유저들의 전통적인 취향을 맞춤과 동시에 유저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우선적으로 등장시켰다는 것이 펄어비스 측의 설명이다. 특히 암살과 원거리 공격 역시 기존 MMORPG에서 볼 수 있던 단순하고 반복적인 패턴이 아니라 검은사막만의 논타깃팅 액션이 더해져 화려하면서도 손맛이 살아있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발렌시아 대륙 자체가 광활한 사막이기 때문에 이에 걸맞은 보스 몬스터들 역시 대거 새롭게 등장할 예정이다. 새로 등장하는 보스는 사막 드래곤 고대의 쿠툼 고대의 푸투룸 등 세 종류다. 각 몬스터별로 지역과 배경 스토리에 맞는 외형을 구성하고 있고, 특징과 패턴을 가지고 있어 새로운 공략의 재미를 느끼게 해 줄 전망이다.

특히 서버 단일화 이후 이런 대형 보스 레이드와 같은 경우에는 보다 쉽고 빠르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과거 서버 별로 유저 밀집 구역과 밀집 시간대가 모두 달라 대규모 콘텐츠를 즐기는 데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서버단일화 작업 이후 이 문제는 많이 해소됐다.

회사 측은 사막을 배경으로 하는 대형 보스 몬스터 외에도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 해 즐길 거리를 다양화 할 계획이다. 먼저 한정된 부분에서만 사용할 수 있던 코끼리를 길드 단위에서 포획할 수 있도록 해 점령전에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사막 지역에 맞는 보물찾기 콘텐츠도 추가됐다. 기존 아이템을 획득 방법이 오브젝트 등을 통해 숨겨진 아이템을 찾는 방식이라면, 사막 지역에서의 보물찾기는 여러 단서를 기반으로 땅을 파 보물을 획득하는 형식이다.

사막 지역에 최적화된 낚시와 채집, 수렵 콘텐츠 역시 추가될 예정이다. 일반 지형에서의 콘텐츠와 마찬가지로 사막 지형에서도 특유의 오브젝트가 존재하기 때문에 특산품 제작 등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또 기존 게임 내 공헌도를 바탕으로 획득할 수 있었던 길드 하우스와 저택 콘텐츠를 베타 테스트 때 공개했던 것처럼 경매 및 낙찰로 구매할 수 있도록 변경돼 보다 많은 유저들이 해당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 코끼리 사냥은 새로운 재미

많은 유저들이 이동수단으로 말을 이용하면서 다양한 말 콘텐츠도 선보였는데, 이번에 새롭게 말 경주 시스템이 추가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신규 시스템은 말을 단순히 이동 및 보조 인벤토리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재미요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새롭게 추가된 낙타등의 탈 것과 차별화된다.

세계관이 두배 이상 확장됐기 때문에 새로운 무역 루트 역시 대거 추가된다. 발렌시아 대륙을 기점으로 한 신규 무역루트는 물론, 기존 대륙을 기반으로 새롭게 생성되는 무역로 역시 반영된다. 특히 지상으로만 가야 하는 지역이나, 반대로 해상으로만 가야 하는 지역을 서로 반대되는 루트로 연결해 새로운 활로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대규모 길드 전쟁을 보다 수월하게 진행하기 위한 신규 장비 역시 추가된다. 공성전에 있어 원활한 지원사격이 가능한 전차 시스템과 바다를 기반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한 범선 콘텐츠 등이 모두 등장한다.

 

[이러면 나도 고수]

사냥인가 무역인가내 취향 부터 

검은사막은 기존 MMORPG와 달리 오픈월드 스타일의 방대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지 못한다면 퀘스트 수행에 지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게임 초반 플레이를 통해 자신이 사냥등과 같은 전투 콘텐츠에 집중을 하는 유저인지, 아니면 생산이나 무역 등 비 전투 콘텐츠에 집중을 하는 유저인지 파악할 필요가 있다.

물론, 두 콘텐츠 모두 선호하는 유저 역시 존재하기 때문에 그야말로 자신의 입맛에 맞는 게임 플레이 스타일을 찾아낼 필요가 있다. 여기에 검은사막은 여름 시즌 이후에도 콘텐츠 업데이트가 대거 이뤄질 예정이기 때문에 콘텐츠를 좇아가지 말고 즐기는 자세가 필요하다.

여기에 반복적인 퀘스트가 아니더라도 게임 내 제공되는 업적 시스템 및 프로모션을 통해 추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어 굳이 퀘스트를 따라가지 않다라도 충분히 이 작품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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