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 주가가 분기 실적발표 이후 줄곧 하락세를 걸으며 새롭게 52주 신저가를 썼다.

18일 NHN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일대비 6.86%(3800원) 내린 5만 160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 1분기 실적에 대한 실망 매물과 증권가의 우려가 더해진 결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또 이날  공시를 통해 이준호 NHN엔터테인먼트 회장이 특별 관계자 27명과 함께 주식 26.75%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공시 이후 보유 주식이 1.89% 늘어났다. 특별 관계자의 주식보유 증가는 장내 매수를 통해 꾸준히 주식을 사들인 데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

이밖에 하락세로 출발한 한빛소프트 주가는  전일대비 11.73%(1220원) 내린 9180원에 마감됐다. 한빛소프트 역시 지난 1분기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해 하락세를 나타냈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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