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뷰어 신임 대표 안드레아스 쾨닉(Andreas koenig)

원격 제어 및 온라인 협업 솔루션 업체인 팀뷰어는 12일 신임 대표로 안드레아스 쾨닉(Andreas Koenig)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안드레아스 쾨닉 지난 4일을 기준으로 앞으로 자문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될 전 대표 홀거 펠그너(Holger Felgner)의 뒤를 이어 팀뷰어의 수장을 맡게 된다.

안드레아스 쾨닉은 팀뷰어에 입사하기 전 스위스컴 IT서비스 AG의 대표를 지냈을 당시 4500명에 이르는 직원이 속한 2개의 사업 부문을 성공적으로 합병한 바 있다. 또 넷앱에서 16년간 근무했다. 특히 유럽과 중동·아프리카 지역 부사장으로서 회사의 발전과 유럽시장에서의 성장을 이끌어 내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안드레아스 쾨닉은 “팀뷰어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역동적인 회사에서 의욕적인 직원들과 함께 일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중소기업을 위한 원격 제어 소프트웨어 업계의 선두주자로서 모바일 오피스로 넘어가는 새로운 트렌드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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