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12일 국내 출판 콘텐츠의 중국시장 진출 및 양국 간의 출판교류 활성화를 위해 국내 우수 출판콘텐츠 총 18개를 선정해, 해당 콘텐츠의 중국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콘텐츠 진흥을 위해 글로벌 출판한류 확산을 목표로 세우고, 한류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출판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재호)을 통해 추진되는 한중 출판콘텐츠 발간 지원사업은 국내 우수 출판콘텐츠의 중국 진출 지원 및 출판한류 확산을 위하여 올해 새롭게 신설된 사업으로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출판 콘텐츠는 종당 최대 1000만 원을 지원받아 올해 11월 말까지 한국어판 및 중국어를 한중 양국에서 출간하게 된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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