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여명숙)는 게임이용자 참여를 통한 올바른 게임이용문화 정착 및 게임물 사후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7일과 29일, 수도권의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부산청사에서 굿게이머그룹(GGG) 제2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GGG 제2기는 수도권과 부산 지역 대학생을 중심으로 지난 27일에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박찬일 콘텐츠스쿨 원장과 참여 대학생 40명 등이 참석했으며, 29일에는 동부산대학교 홍수봉 학과장과 대학생 86명, 동서대학교의 조대수 LINC 사업단장과 대학생 35명 등이 참석했다.

한편 게임위는 GGG로 활동한 학생들에게 봉사점수를 인정하고 있으며, GGG에 참가하는 대학교와는 MOU를 체결해 학과 점수 및 봉사 학점 지급, 오프라인 간담회 및 게임사 실무자 특강 등을 제공해 우수한 인재들이 지속적으로 GGG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