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27일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의 누적 다운로드 5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양 진영이 공격을 한 번씩 주고받는 방식의 전투를 즐기며 다양한 캐릭터를 모으고 성장시키는 게임으로 지난 해 3월 출시 후 줄곧 각종 앱마켓 매출 순위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넷마블 모바일 RPG의 핵심 라인업이다.

회사 측은 '세븐나이츠'의 5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진행 중인 1주년 이벤트를 내달 30일까지 연장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내 게임에 접속한 유저 전원에게 6성 영웅 선택권, 6성 무기 소환권, 6성 방어구 소환권 등의 고급 아이템으로 구성된 1주년 기념 패키지를 1회에 한해 선물한다.

또 출석 이벤트를 통해 유저가 게임에 접속할 때마다 매일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며, 7일차에는 전설급 4성 사황 캐릭터를 증정한다.

한편 넷마블은 이벤트 기간 연장과 함께 '긴급체포 블랙로즈'와 '서부의 집행자 빅토리아' 등 신규 코스튬 2종류를 새롭게 공개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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