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오는 28일 신작 온라인 FPS' 블랙스쿼드'로 진행되는 e스포츠 리그 'BSN방송리그'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BSN 방송리그'는 네오위즈게임즈가 주최하고, 방송사 곰exP가 주간하는 '블랙스쿼드' 최초의 e스포츠 방송 대회다. 지난 1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된 이번 대회의 결승전이 오는 28일 오후 6시에 삼성동 곰exP 스튜디오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결승전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보 'MarveL'을 꺽고 올라온 'Lunatic_hai'와 예선부터 탄탄한 실력을 보여준 'LETSBE'가 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모두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뛰어난 실력과 팀워크를 갖추고 있어 최고의 명승부가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BSN 방송리그' 초대 우승팀에게는 유저의 참여도로 결정된 전체 상금 3832만원 중 65%인 2490만원이 수여되고, 준우승 팀에게는 20%인 766만원이 지급된다.

한편, 네오위즈 측은 이번 결승전을 기념해 현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아이템과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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