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대표 서수길)는 7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대회 ‘히어로즈 빅리그’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앞서 이 회사는 6일 4강전을 열고, 결승전 최종 진출자를 가린다. 이로써 지난달부터 약 7주 동안 대장정을 거친 끝에 총 상금 3000만원과 우승 상금 1500만원의 주인공이 결정될 예정이다.

특히 강력한 우승후보 TNL을 꺾고 올라온 익곰팀, 또 다른 우승 후보인 Inven팀을 꺾고 올라온 권디디팀, 전직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들이 포함돼 화제가 되고 있는 TNM팀, 그리고 BJ프렌지팀 등이 우승 상금과 영예를 차지하기 위한 마지막 혈투를 벌인다.

한편 4강전은 물론 오는 7일 오후 8시부터 열릴 결승전은 아프리카TV 특집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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