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수스코리아가 행사장에서 공개한 '비보PC' UN62 제품

에이수스코리아(대표 두계우)는 26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비하이브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초소형 '비보PC' 시리즈를 공개했다.

'비보PC' 시리즈는 총 2개 라인업 8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에서는 13cm의 초소형 사이즈가 돋보이는 UN시리즈 3개 제품군이 출시된다.

국내에 출시되는 UN과 시리즈 모두 'Wi-Fi GO!' 기능을 활용한 원격 접속 기능과 PC를 홈 서버 형태로도 활용할 수 있는 홈클라우드시스템, 그리고 다양한 확장 포트로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기가비트 유선 네트워크 및 802.11ac/b/g/n 규격의 무선 네트워크와 블루투스 4.0을 지원해 빠른 인터넷을 즐길 수 있으며 4K UHD 디스플레이 재생도 가능해 홈 엔터테인먼트 기기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에이수스는 또 3년 무상 방문출장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후 보증 및 기타 문의 사항은 모트렉스를 통해 진행키로 했다. 제품의 판매는 온오프라인 매장과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곽문영 에이수스 마케팅 팀장은 "'비보PC'는 초소형 미니PC지만, 에이수스의 이번 도전은 큰 움직임이 되리라고 확신한다"며 "에이수스코리아가 출시하는 첫 미니PC인 '비보PC'를 통해 기존 B2B 시장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B2C 시장에도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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