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지난 15일 온라인게임 ‘로스트사가’의 ‘2014 월드 챔피언십(2014 LSWC)’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8개 팀이 출전했으며, 치열한 대전 끝에 ‘스틸 어라이브(still alive)’와 ‘위 고(We Go)’ 두 팀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특히 부산 출신 ‘스틸 어라이브’는 지난해 ‘LSWC' 우승팀 장사꾼을 꺾고 최종 승리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또 경기 출신 ’위 고‘ 팀은 안타깝게 준우승을 거뒀으며, 향후 결선에서 성과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2014 LSWC'는 오는 4월 한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 인도네이사, 태국 등 5개국 대표팀들이 참가한 10강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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