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주가가 26일 전거래일보다 11.36%(710원)오른 6960원에 마감됐다. 중국 진출을 앞둔 신작 3개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띄운 것으로 보인다.

이런 모습은 엠게임이 그동안의 실적 부진을 벗고 올해 기대작 '열혈강호2' '프린세스메이커' '광룡' 등 3개의 작품을 중국에  출시하는 것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증권가에서는 엠게임이 올해 중국 시장 진출로 실적개선을 실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KB투자증권은 엠게임 기업분석보고서를 통해 '열혈강호2'의 중국 성과를 전작인 '열혈강호'의 매출 30~40억원대 이상이 될 것이라고 봤다.

[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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