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주가가 18만원 선을 넘어섰다.

19일 엔씨 종가는 18만6000원으로 전일보다 3.33%(6000원)올랐다. 3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인 덕인데, 최근 순매수세가 지속되고 있어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런 흐름은 지난달 ‘지스타 2014’에서 엔씨가 온라인과 모바일 신작들을 대거 공개해 시작됐으며, 내년 상반기 기대작 ‘리니지 이터널’의 첫 비공개 테스트(CBT)가 예정돼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최근 엔씨의 강세는 기관이 이끌고 있다. 기관은 지난 10거래일간 하루를 제외하고는 평균 3만주를 순매수해 엔씨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소량이지만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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