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진했던 파티게임즈가 오랜만에 상승세를 기록했다. 그것도 상한가다.

19일 오전 10시 기준 파티게임즈 주가는 2만5750원을 기록했다. 전일대비 14.96%(3350원)이 올라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상한가는 18거래일 만이며, 이 기간동안 상승장은 단 5일에 불과했다.

이날 파티게임즈는 네이버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소식 외에는 특별한 호재는 발표하지 않았으며, 신작 출시나 매출기록 수립 등 별다른 호재는 눈에 띄지 않았다.

이에 따라 파티게임즈가 왜 강세를 보이는지 원인을 찾으려는 움직임이 분주하다. 시장 일각에서는 중국 출시가 가시권에 들어왔다고 보는 시선이 존재한다. 또, 보수적인 시선에서 최근 실적에 비해 저평가됐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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