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에 이어 코스닥에 첫 발을 내딛은 파티게임즈가 상승세로 순조롭게 데뷔했다

21일 증권가에 따르면 파티게임즈(대표 이대형)의 주가는 시초가 2만 6000원에 거래가 시작되지 마자 순식간에 3900원(15%) 오른 2만 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주가 상한 제한폭까지 가파르게 상승세를 보인 셈이다.

한편 파티게임즈는 기관 수요예측에서는 224.12대 1로 침착한 분위기가 연출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13일 진행한 일반인 투자자 청약 공모 결과 735.99대 1에 달하는 경쟁률을 보였으며 청약 증거금 역시 9185억 원이 몰리기도 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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