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는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 2분기에 비해 168.5% 증가한  321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영업 이익은 전분기 대비 197.8  증가한 134억 원, 당기순이익은 165.5% 증가한  110억 원이었다.

이 회사는  매출이 이처럼 증가한 것은 ‘애니팡2’ 등 '애니팡' 시리즈의 수요가 꾸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대규모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는 ‘아쿠아 스토리’가 시장에 선보일 경우 수요는 더욱 견고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민광식 선데이토즈 CFO는 "이달 중 ‘라인 트리오’가 출시될 예정인데,   이 작품이 해외 선보이게 되면  일본, 동남아 지역의 수출이 크게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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