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 취지와 진행 순서를 설명 중인 강인석 에이수스코리아 부장.

에이수스코리아(대표 두계우)는 29일 서울시 마포구 사운드홀릭시티홀에서 ‘에이수스 스타워즈 2014’ 행사를 개최하고 게이밍w과 오버클럭에 특화된 메인보드(MB)와 그래픽카드(VGA), 게이밍 환경을 구성할 수 있는 기어와 프로젝트 등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에이수스 유저 100여명을 초청해 신제품에 사용된 신기술과 향후 출시될 제품군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품 소개 세션은 ▲에이수스의 최신 아키텍처와 X99칩셋을 사용한 ‘X99 MB’ ▲메모리 DDR4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Why DDR4?) ▲맥스웰 아키텍쳐 GPU ▲게이밍 기어 브랜드 스트릭스 순으로 진행됐다.

   
   
 ▲에이수스의 게이밍 기어 '스트릭스'. VGA와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등이 '스트릭스' 브랜드로 팔리게 된다.

에이수스는 이날 행사에서 곧 선보일 게이밍 기어(Gear) 전시에 많은 공간을 할애했다. 전시된 제품들은 에이수스의 게이밍 제품 브랜드 ‘스트릭스(STRIX)’ VGA와 마우스, 키보드, 헤드셋 등의 게임기어(Gear) 등으로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에이수스의 기술을 집약해 개발된 휴대용 프로젝터 ‘S1’도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이 제품은 40만원대 소형 프로젝터로서 HDMI, HD화질, 내장배터리를 사용한 3시간 연속 사용, 거리에 따라 40인치(1m간격)부터 100인치 화면을 표시할 수 있다.

회사 측은 1인 가구 증가와 야외활동 증가로 휴대용 영상 기기 수요가 늘어나 소비자의 요구(Needs)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유저 초청행사인 만큼 에이수스 제품 소개와 함께 국내 유명 오버클러커(Over Clock, OC)를 초청해 ‘에이수스 X99’보드를 사용한 오버클럭 시연과, 오래된 에이수스 MB와 VGA 제품을 최신 제품으로 바꿔주는 ‘오래된 부품을 바꾸어 드립니다’ 행사 등 이벤트도 풍성하게 진행됐다.

   
   
 ▲게이밍기어 '스트릭스(상단)'와 휴대용 프로젝터 'S1'.

[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