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내달 12일까지 경력 및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각 부문에 따라 경력과 신입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경력직 모집은 프로그래밍, 게임기획, 해외사업, 국내사업, 로컬라이징, 개발PM, UX디자인, 웹서비스기획, IT자산관리, 영상제작, 회계, 총무 등 12개 직무에 해당한다. 또 신입 사원 모집은 프로그래밍, 해외사업, 국내사업, 웹서비스기획, 언론홍보 등 5개 업무 분야에서 이뤄진다.

경력과 신입 모두 나이나 학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그러나 해외사업 등 일부 직무는 외국어(중국어/영어)구사 능력이 필수 항목이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웹젠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신입과 경력은 각각 일정 및 전형이 구분됐다. 여기에 채용절차는 1차 서류 심사 후 필기시험(일부 직무 제외), 실무 면접, 임원 면접 순으로 이뤄진다.

이 회사는 오는 29일과 내달 4일 광운대와 건국대 관련 정공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캠퍼스 리쿠르팅을 준비하고 있다. 또 내달 6일에는 신입공채 대상자를 회사로 초청해 선배들로부터 공채 준비 및 직무 설명 등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사내 채용설명회 ‘내 일:을 향해 with W’도 열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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