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대표 현무진)는 23일 실사 야구게임 ‘MVP베이스볼온라인’에 2014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을 업데이트했다.

이 회사는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 실력이 수치로 나타나는 ‘래더 포인트’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는 정규 경기 플레이 시 승패, 점수차 등을 고려해 포인트가 결정되는 방식이다. 포인트는 2000점으로 시작하고, 실시간으로 1위~100위 유저가 공개된다.

또 이날 업데이트에서는 홈런더비 보상이 전체적으로 올라갔다. 1등에게는 ‘골드 카드 영입권’과 ‘골드카드 강화 부스터’가 100% 증정된다. 이밖에 김시진, 임선동, 김경문 등 선수 얼굴이 보다 사실적으로 표현돼 시각적 만족도를 더하게 됐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 기간 동안 각각 5일, 7일 이상 접속한 유저에 한해 포스트시즌 기록에 따라 아이템을 제공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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