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티샴 라바니 스틸시리즈 신임 대표

스틸시리즈(한국지사장 박재천)는 22일 본사 CEO로 에티샴 라바니가 새롭게 임명됐다고 밝혔다.

에티샵 라바니는 LG, 로지텍을 비롯해 프록터앤드갬블, 마르스, 액티비전에서 25년 이상 마케팅과 테크놀로지 분야에 핵심 역할을 맡으며 경력을 쌓은 실력자다. 특히 로지텍 게임 비즈니스 그룹 총괄매니저로서 수석부사장과 최고마케팅책임자 역할을 수행하며 글로벌 마케팅 분야를 담당하기도 했다.

제이콥 울프 피터슨 스틸시리즈 창립자는 "라바니는 회사를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만한 완벽한 경력과 재능, 기술을 가진 사람"이라며 "그는 빠르게 변화하는 테크놀로지 및 게이밍 분야에 혁신적인 소비자 마케팅을 적용시키는 능력을 바탕으로 우리를 높은 수준의 성공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에티샴 라바니 신임 대표는 "스틸시리즈는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를 비롯해 다양한 게임 주변기기를 선보이며 테크놀로지와 게임분야를 장악해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브랜드"라며 "게임과 게이머들, 최첨단 기술과 글로벌 활동을 위해 성장할 준비가 되어 있는 회사를 이끄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