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왼쪽부터 강용남 한국레노버 사장, 이희성 인텔 코리아 대표이사, 박완호 한국레노버 엔터프라이즈 사업 총괄.

한국레노버(대표 강용남)는 15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IBM x86 서버를 통합한 이후 첫 공식 행사로 파트너 대상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 회사는 PC 및 태블릿, 워크스테이션, 시스템x 등을 포괄한 비즈니스 전략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이 회사는 또 PC 기업으로서 다져온 글로벌 입지를 기반으로  PC 사업에 이어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도 리더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 2005년 싱크패드를 비롯한 IBM의 PC 사업부를 인수한 데 이어 지난 1일 IMB x86서버 사업에 대한 인수 절차를 완료함으로써 총 421억 달러 규모의 세계 3위 서버 업체로 등극했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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