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대표 젠슨 황)는 10일 '맥스웰' 아키텍쳐 기반의 노트북용 GPU '지포스 GTX 980M, GTX 970M'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가 이번에 공개한 GPU는 현재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10세대 GPU 아키텍쳐 '맥스웰'을 노트북용 GPU에 탑재한 모델이다.

이 제품을 통해 사용자는 노트북에서도 2K(2500x1400) 해상도를 사용하면서도 노트북의 발열 및 전력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기존 데스크탑 모델에서 사용할 수 있었던 MFAA 기술과 최대 4K 해상도를 소화할 수 있는 하드웨어 퍼포먼스는 이 제품만의 독보적인 특징이다.

한편 엔비디아는 새롭게 선보인 'GTX900'번 시리즈를 기반으로 그래픽 하드웨어 시장의 우위를 계속해서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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