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스게임즈(대표 김현철)는 오는 13일 서울 청담동 미디어뮤즈 스튜디오에서 ‘ESWC2014 피파14 한국대표선발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미 지난달 참가접수를 실시한 결과, 페이지 오픈 1시간 만에 마감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따라 이날 32강 오프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되는 4강 진출자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후 27일에는 광주 e스포츠 대회가 개최되는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본선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우승자는 내달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ESWC2014 그랜드파이널’에 한국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ESWC2014 그랜드파이널’은 전 세계 50여 국가대표단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다. 이 대회는 지난해 오프라인 관람객이 25만 명을 기록했다.

한편 이에스게임즈는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아프리카TV ‘ESWC2014’ 채널을 통해 한국대표선발전 인터넷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유튜브 라이브그랩TV 채널에서도 이원 중계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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