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29일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가  오는 31일 인천광역시에서 열리는 제8회 전국 장애 학생체육대회 e스포츠 부문 정식 종목에 채택됐다고  밝혔다.

'슬러거'는 육상, 탁구 등 15개 스포츠 종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  5년 연속 e스포츠 부문의 정식 게임종목으로 선정됐다.

네오위즈 측은 이에따라 31일과 내달 1일 양일간 경기도 안성 중학교에서 열리게 되는 게임 대회를 위해  계정 셋팅과 더불어 참가자 전원에게 게임머니 쿠폰을 제공키로 했다.

총 40명의 참가자들이 1대1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시 도 대항전으로 열리게 되며 , 입상자 전원에게는 메달과 상장이 수여된다.

한편, 전국 장애학생 체육대회는 대한장애인 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 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채육회 등이 주관하는 행사로 장애 청소년들의 체육활동과 건전한 여가 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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