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대표 현무진)는 듀엘엔터테인먼트(대표 전병조, 김불경)와 공동으로 제작·판매 중인 프로야구 선수카드 '슈퍼스타베이스볼카드(이하 슈베카):시즌2'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엔트리브는 "'슈베카'가 처음 출시된 지난 5월부터 한 달 만에 30만 팩이 매진되는 사례를 기록했으며, 야구팬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시즌2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슈베카'는 한국 프로야구 선수들의 생생한 경기 사진을 담은 실물 카드로, KBO와 선수협의 라이선스, KBO 공식 기록통계업체인 스포츠투아이의 기록이 반영됐다.

'슈베카' 시즌2는 삼성 이승엽, 롯데 강민호, 넥센 강정호 등 시즌1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선수 126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정규시즌 중 선수들이 직접 입고 경기한 유니폼 조각이 들어있는 ‘슈퍼피스 카드’가 새롭게 선보인다.

홀로 스티커에 선수의 사인이 새겨진 ‘슈퍼오토 카드’도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특별 카드다. ‘슈퍼오토 카드’는 초회 판에 한해서만 제공되며, NC 이호준, 두산 홍성흔 등 총 54명의 프랜차이즈 선수로 구성됐다.

또, 금박 사인이 새겨진 ‘슈퍼스타 카드’, 구단별 인기 선수가 등장하는 ‘빅스타 카드’, 레인보우 코팅으로 가치를 더한 ‘올스타 카드’,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노멀 카드’ 등 모든 종류의 카드 디자인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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