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즈브로코리아(대표 나이젤 허튼)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DCC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2회 디쿠페스티벌’에서 TCG ‘매직:더개더링’ 체험전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는 DCC대전컨벤션센터 2층 102호실에 ‘매직’ 체험 공간을 만든다. 또 이를 통해 ‘매직’ 배우기 및 초보자 토너먼트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히 참가자에게는 하프덱 및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출시된 ‘매직2015’ 디지털 게임을 아이패드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여기에 이날 행사를 통해 오는 31일(미국 현지시간)까지 실시되는 글로벌 프로모션 페이스북 콘테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는 체험전 입구에 배치된 캐릭터 ‘개럭’을 활용한 승리자 및 희생자 퍼포먼스를 촬영하고, 등록하는 방식이다.

이밖에 오는 23일 12시부터 ‘그랑프리 상하이 트라이얼’ 대회가 진행된다. 이 대회는 매직 매장 ‘TCG 코리아(대전 듀얼몰)’ 주체로 실시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매직 프리미엄 덱박스가 제공된다. 특히 우승자에게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대회 참여 시 2부 전승 혜택과, 부상으로 프리미엄 상품 ‘프롬더볼트’가 증정될 예정이다.

한편 디쿠페스티벌은 만화를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 활동을 제공하는 체험형 문화축제행사다. 대전아마추어만화협회(DICU)가 지난 2004년 처음 개최했다. DICU는 2003년 10여개 청소년 만화동아리가 모여 창단됐으며, 올해 초까지 21회 디쿠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에 100만여명이 방문하는 대전·충남권 대표 축제 중 하나로 자리 잡게 됐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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