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핫식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서머 2014(이하 롤챔스)' 결승전이 16일 오후 6시 부산 해운대서 개최됐다. 사진은 관객을 맞을 채비를 마친 현장.

○… 결승전 당일 현장은 구름이 약간 낀 쾌척한 날씨가 이어졌다. 경기가 진행되는 오후 6시부터는 25도 안팎의 서늘한 날씨가 예상되며, 강한 바람도 불어와 경기와 관람에 최적화된 환경이 완성됐다.

○… 축제에 즐길꺼리가 빠질수는 없는 법. 결승전 현장에는 삼성과 KT 측에서 준비한 페이스 페인팅 부스와 '핫식스'를 제공하는 이벤트 부스 등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 행사장 한켠에는 아마추어 코스튬플레이 팀이 자리해 해운대를 찾은 피서객과 결승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 경기 시작 1시간 전 굳게 닫힌 입구가 열리고 관객의 입장이 시작됐다. '롤챔스' 결승은 전좌석이 예매 판매됐기 때문에 입장시 발생하는 혼잡은 없었다.

○… 이날 결승전은 영어와 중국어, 한국어 3개국어로 중계됐다. 곧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후보 1순위 한국의 경기를 지켜보는 해외 유저들의 관심도 높았다.  

[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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