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투인터렉티브(대표 허준화)는 오는 10월 14일 ‘NBA2K15’를 시작으로 해서 17일 ‘보더랜드:더프리퀄’ 24일 ‘문명:비욘드어스’ 31일 ‘WWE2K15’ 등 총 4개 타이틀을 출시 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NBA2K15’는 2K의 개발 스튜디오인 비주얼콘셉트에서 개발됐으며 터키 항공 유로리그의 11개 팀이 더해진다. 또 독일, 프랑스 등 다양한 유로리그 팀들이 등장 할 예정이다.

‘보더랜드:더프리퀄’은 전작 ‘보더랜드’와 ‘보더랜드2’ 사이의 이야기가 배경이며 판도라의 위성에서 펼쳐지는 총격적을 다룰 예정이다. 이 작품에는 새로운 무기, 적, 탈것 등이 등장하며 새로운 4개의 캐릭터가 추가된다.

‘문명:비욘드어스’는 기존 문명 시리즈의 시대를 벗어나 외계 행성에서의 인류 미래를 다루고 있다. 시리즈 최초로 이용자들은 서로 다른 문화로 나누어진 세력들 중 하나를 이끌며 그들의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새로운 문명으로 진화시켜야 한다.

‘WWE2K15’는 엑스박스 원, 엑스박스 360, PS4, PS3 용으로 개발 되고 있으며 표지는 WWE의 존 시나가 장식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 회사는 ‘이볼브’를 내년 2월 10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협동과 경쟁을 강조한 멀티플레이를 표현한 작품으로, 먼 미래의 외계 행성을 배경으로 먹이감을 사냥하면서 4 대 1의 매치를 즐길 수 있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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