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엔터테인먼트(대표 신원수)는 음악스트리밍서비스 ‘멜론’을 PC웹에 이어 모바일 플랫폼으로 확대 개편한다고 23일 밝혔다.

멜론은 PC웹 개편 1개월만에 240여개 파트너사 및 2만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아 음악 유통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서비스다. 이번 확대 개편으로 서비스 사용자들은 ‘소식함’ ‘팬 맺기’ ‘아티스트+’ 등 다양한 신규 기능을 통해 선호 니즈가 반영된 콘텐츠 큐레이션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모바일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로엔은 “이번 서비스로 유저와 아티스트간 실시간 소통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플랫폼의 진화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친밀도 중심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음악소비의 가치를 한층 더 입체적으로 충족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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