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은 반다이남코게임즈코리아(지사장 박희원)와 협력해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PS3, PC용 액션 RPG ‘세이크리드3’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작품은 쿼터뷰 시점의 핵&슬래시 스타일 액션 장르로 각자 개성을 지닌 영웅들이 협력해 적들을 격파하는 묘미가 강조됐다. 2~4인이 협력하는 온라인 멀티 플레이에 중점을 뒀으며, 미션과 온라인 순위표를 통한 경쟁이 마련됐다.

여기에 세라핌, 사피리, 안카리안, 쿠쿠루 등 기존 등장했던 영웅 외에도 말라킴이라는 신규 캐릭터가 가세한다. 약 100시간에 달하는 콘텐츠 분량이 준비됐으며, 특정 캐릭터만 찾아낼 수 있는 숨겨진 구역이 존재하기 때문에 반복 플레이 가치 역시 뛰어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런 가운데 초회특전으로는 스토리 DLC ‘언더월드’와 캐릭터 DLC ‘말라킴’이 동봉된다. 이밖에 ‘세이크리드’ 시리즈 유명 게이머 Z4ngr13f를 모티브로 만든 DLC ‘게이머 무기 영혼’과 프로모션 카드 등이 증정된다. 한편 ‘세이크리드3’는 내달 1일 발매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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