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닌텐도(대표 후쿠다 히로유키)는 닌텐도 3DS 소프트웨어 ‘친구모아아파트’를 오는 7월 17일에 발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친구모아아파트’는 이용자와 주변 사람들의 닮은꼴 캐릭터 ‘Mii’들의 가상현실을 지켜볼 수 있는 친구 커뮤니케이션 장르다. 작품의 배경은 현실 세계와 똑같은 시간이 흐르는 어느 작은 섬이다. 이 작품에서 이용자는 얼굴, 신장, 체형 등 외모뿐만 아니라 목소리나 성격까지도 상세하게 설정할 수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캐릭터는 서로 친구가 되거나, 싸우거나, 때로는 사랑에 빠지는 등 자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이용자는 그런 ‘Mii’들의 생활을 지켜보며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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