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은 반다이남코게임즈코리아(지사장 박희원)와 협력해 PS4, PS3, PC용 액션 어드벤처 게임 ‘머더드소울서스펙트’를 내달 3일에 발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스퀘어에닉스 재팬과 에어타이트게임스가 공동 개발한 ‘머더드소울서스펙트’는 액션 어드벤처 장르의 새로운 시도가 돋보인다.

이 작품은 복잡한 과거를 지닌 형사 ‘로넌 오코너’가 잔혹하고 가차없는 연쇄살인범에게 목숨을 잃게 되고, 이승과 저승의 틈새 ‘더스크’를 빠져나기 위해서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용자들은 초자연적인 능력을 사용하여 미국 매사추세츠 주의 마을 ‘세일럼’을 배경으로 한 사후세계를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다. 여기에 수사의 일환으로서 그는 과거에 죽은 세일럼 시민들을 탐문하거나 데몬과 같은 악령에게 자신의 영혼을 지켜나가며 자신의 죽음의 충격적인 진실을 점차 밝혀 나가야만 한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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