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내달 2일부터 13일까지 ‘월드오브탱크’에서 클랜전 특별 모드, ‘불타는 지중해’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불타는 지중해’는 짧은 기간 동안 경쟁을 독려하기 위한 특별 모드로 내달 2일 영토 점령 상태가 초기화되는 것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총 12일 간 실시된다.

워게이밍은 ‘불타는 지중해’의 특별모드 기간 동안 총 6개의 훈장과 1개의 업적을 추가한다. 가장 높은 ‘승리점수’를 얻은 5개 클랜에게는 30만 골드, 20만 골드 10만 골드 등을 차등적으로 지급하며 이와 별도로 개별 클랜원에게는 ‘명예점수’를 준다.

‘월드오브탱크’의 클랜전은 각 클랜들이 15대 15의 전투를 벌여 세계지도 상의 영토들을 점령하고 방어하는 콘텐츠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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