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티파트너스(대표 박수근)는 모바일 잠금 화면 어플리케이션 ‘캐시슬라이드’ 혜택 영역을 확장시켰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7월부터 ‘몬스터길들이기’ 등 모바일게임 유료 쿠폰을 배포하기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음악, e북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장시켜 체험형 쿠폰을 선보였다.

특히 KT뮤직의 음악 서비스 ‘지니’ 100곡 체험권, 교보문고의 무료 e북 3권 구독 쿠폰 등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해당 서비스 노출 시 잠금 해제를 통해 쿠폰 안내 페이지에 바로 연결된다는 점에서 편의성이 뛰어나다.

이 회사는 이처럼 게임뿐만 아니라 생활 속 모든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나아가기 위해 제휴 채널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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