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CTS(대표 정명천)는 MSI의 새로운 그래픽카드 '라데온R9 280 OC D5 3GB 트윈 프로져 4 게이밍'(이하 라데온R9)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MSI 라데온R9'은 밀리터리 클래스 4 디자인을 적용했다. 제품에 쓰인 Hi-c 캐패시터는 탄탈륨 코어를 기반으로 일반 솔리드 캐패시터보다 8배 긴 수명과 고온에서도 높은 안정성을 제공하는 특성을 갖추고 있으며, New SFC(New 슈퍼 페라이트 초크)는 기존 초크보다 30% 향상된 최대 전류 수용능력 및 10% 향상된 전력 효율과 오버클러킹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전체 기판에 쓰인 고품질 솔리드 캐패시터는 풀로드 상태를 기준 10년의 수명을 갖추고 있으며, ESR 특성 역시 기존 솔리드 캐패시터보다 더욱 낮아 오랜 시간, 가혹한 게임환경에서도 한결 같은 성능을 약속한다.

무엇보다 AMD 최신 칩셋인 라데온 R9 280을 쓴 모델로 933MHz의 베이스 클럭과 1000MHz의 부스트 클럭으로 동작하며, 1792개의 프로세싱 유닛을 장착했다. 또, 384비트의 메모리 비트와 3GB의 메모리, 5,000Hz의 메모리 클럭을 뽐낸다.

한편 'MSI 라데온 R9 280 OC D5 3GB 트윈 프로져 4 게이밍'은 MSI 게이밍 시리즈 특유의 게이밍 모드, OC 모드, Silent 모드를 손쉽게 조절 할 수 있어 초보자들도 쉽게 오버클럭을 즐길 수 있으며, MSI 애프터버너를 통해 오버클럭 마니아들의 니즈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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