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봄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봄기운을 전하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컴투스가 위치한 금천구 내 지적, 자폐성 성인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복지시설 ‘기쁨이싹트는나무’의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컴투스 사내 봉사단 ‘컴투게더’ 단원들과 장애인 30명이 함께 파주 헤이리 도자기 체험학교를 방문하고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했다.

헤이리 도자리 체험학교에서는 도자기 머그컵 ‘핸드페인팅’과 ‘자회상 만들기’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이 회사는 봄 맞이 나들이용 가방을 제작해 장애인 전원에게 선물하고 ‘기쁨나무’ 센터에는 장애인들이 휴식시간에 함께 모여 영화관람을 할 수 있도록 빔프로젝터를 증정했다.

한편, 이 회사는 올해도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주변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계획이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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