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오는 9일 GOM eXP 스튜디오에서 ‘월드오브탱크코리안리그 플레이오프’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플레이오프는 전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워게이밍넷 리그 그랜드 파이널’에 출전할 한국 대표를 선발하기 위해 실시된다. 여기에 ‘WTKL’ 시즌2 준우승 팀이자 서킷 포인트 2위에 오른 NOA를 비롯해 ARPS, HEEIK(구 AEGIS), JAGUAR 등 4개 팀이 참가한다.

경기는 3차전에 걸쳐 진행돼 각 회차별 승자가 다음 경기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1경기는 HEEIK와 JAGUAR가 맞붙어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2경기는 1경기 승자가 ARPS와 5선 3선승제로 승부를 가리게 된다. 마지막 3경기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서킷 포인트 2위 NOA와 2경기 승자가 겨뤄 한국 서버 대표 출전권을 최종 결정짓게 된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플레이오프 현장을 방문한 모든 유저에게 2000골드와 프리미엄 계정 7일권을 제공한다. 이밖에 추첨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지급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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