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대표 서진우)는 20일 모바일 런처 서비스 '런처플래닛'이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런처플래닛'은 이달 초 출시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초기화면 꾸미기 서비스로, 지난 7월 베타버전을 선보인 이후부터 직관적이고 효율적 화면구성과 다양한 인기테마, 편리한 앱 관리 도구 등으로 사용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4일 정식 출시와 함께 추가된 런처플래닛의 '서비스카드'는 초기화면을 넘겨 즐겨 찾는 앱들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최근 2주간 500만여 건의 실행 횟수를 기록할 만큼 사용자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SK플래닛 측은 업데이트를 통해 쇼핑몰 상품 조회가 가능한 '11번가 카드'와 눝 데이터사용 정보조회가 가능한 '눝 카드'를 추가해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카드를 추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보다 많은 사용자가 볻 빠르고 편리하게 런처를 사용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