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텍시스템(대표 서우승)은 15일 데이터 백업, 멀티미디어 관리 및 재생에 최적화된 NAS 시스템 '서커스N456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신형 NAS 시스템인 '서커스OS 6'를 탑재해 웹 매니지먼트에 접속할 필요 없이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도 NAS 시스템을 항상 최신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런 편의성을 바탕으로 전원과 이더넷 케이블만 연결하면 분 이내에 모든 설치를 완료할 수 있다.

여기에 IP를 일일이 입력할 필요 없이 동적 DNS에 간편하게 액세스 할 수 있으며, 각종 모바일 기기를 통해 손쉽게 N4560에 접속할 수 있어 개인용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최고의 효율성을 제공한다. 아울러 NAS에 내장된 '엘리베이터드라이브' 및 '아마존S3'와의 호환성 또한 확보해 NAS에 업데이트 되는 각종 데이터를 간편하게 클라우드 서버로 백업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새로운 NAS 발표와 함께 유통마진까지 대폭 낮추는 조치를 단행해 기존 제품군과 비교해 경쟁력 있는 가격에 N4560을 제공해 소비자의 호응이 클 것으로 예상했다.

베스트텍 관계자는 "기존 제품군에 비해 더 쉽고, 더 간단하며, 더 강력하면서 가격까지 저렴한 것이 최대 강점"이라며"간편한 설치와 지능형 NAS 클라이언트, 강력한 하드웨어를 갖춘 'N4560'은 데이터 백업과 개인 클라우드 시스템, 멀티미디어 재생을 위한 홈, SMB NAS로 최고의 효용성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