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코리아(대표 김경덕)는 30일 델 인스피론 11 노트북, 인스피론 15 노트북, 인스피론 17 노트북과 일체형 PC 인스피론 원 23 등 인스피론 신제품 4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인스피론 11은 21.2mm의 두께에 1.43Kg으로 울트라북급의 노트북이다. 11.6인치의 터치 디스플레이와 500GB의 하드디스크 용량이 특징이다.

인스피론 15와 인스피론 17은 음성인식을 통해 구글과 아마존, 페이스북 검색을 할 수 있고 음악 및 동영상 재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카드를 별도로 추가하면 고용량 영상이나 게임도 쉽게 구동할 수 있으며, 무선 디스플레이 기술을 통해 TV나 모니터로 파일을 공유하는 것이 가능하다.

아울러 인스피론 원23은 최대 4세대 인텔 코어 i7-4700MQ 프로세서와 AMD 라데온 HD 8690A 2GB 그래픽이 탑재됐으며 초슬림 디자인이 특징이다.

한편 이 회사는 인스피론 11의 출시가는 59만원, 인스피론 15는 110만원, 인스피론 17은 150만원, 인스피론 원 23은 150만원 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 임지혜 기자 jihye1116@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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