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코리아(대표 공번서)는 25일 인텔 4세대 하스웰 프로세서 기반의 초슬림 하이엔드 게이밍 노트북 'MSI GS70-i7 스텔스' 모델 시리즈를 출시하고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이 제품은 인텔 코어 i7-4700HQ(2.4GHz) 프로세서 CPU를 탑재해 이전 세대에 비해 5~15%이상 성능이 향상됐고, 전력 소모를 줄여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면서 30%이상 업그레이드 된 퍼포먼스를 구사한다.

2GB GDDR5 메모리를 탑재한 엔비디아 지포스 GTX765M 고성능 그래픽 칩셋을 채택해 과거 세대에 비해 35% 이상 성능향상이 되어 정교하고 효율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또 17.3형 풀HD LED 백라이트 LCD가 탑재되어 있으며, 대용량 배터리의 장착으로 최대 4시간 이상의 배터리 플레이가 가능하다.

여기에 다중 모니터 출력 전용 매트릭스 디스플레이 기능을 지원하여 노트북 모니터와 3개의 외장 디스플레이를 통해 총 4개의 독립된 풀HD 화면을 제공하며, SSD mSATA RAID0 1,000M/s 데이터 엑서스 속도를 제공하는 MSI 전용 슈퍼 레이드 기술이 접목됐다.

한편 헤드셋 청취시 고음질 효율을 증폭시킨 '골든 플래시 오디오 부스트 잭'이 접목되어 있으며, '사운드 블라스터 시네마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적용하여 최첨단 사운드, 가상베이스 등의 오디오 소스를 적용, 영화와 같은 음질을 적용했다.

이밖에 하이엔드 게이밍 노트북답게 네트워크 환경과 인터페이스에도 기술력을 가미했다. '킬러 E2200 게임 네트워킹' 기능과 '듀얼 밴드 킬러 더블샷'의 적용, 일반 랜보다 효과적으로 핑시간과 대기시간을 최소화 하였으며, USB 3.0 포트 4개 제공과 함께 키보드 라이트닝 기능을 지원하는 '스틸시리즈 LED 백라이트 키보드'가 적용된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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