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로프트는 29일 OEM 파트를 총괄하고 있는 이하경 이사(사진)를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표 이사 변경은 게임로프트 지사 출범 이후 8년 만에 이뤄졌다.

이하경 신임 대표는 엔씨소프트와 한글과컴퓨터를 거쳐 지난 2010년 게임로프트 코리아에 입사해 OEM 사업부 이사로 근무해 왔다. OEM 사업부에서 삼성, LG, 팬택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성공적인 비즈니스에 기여하며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하경 대표는 "한국은 게임로프트가 진출한 여러 국가 중 매우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중 한 곳"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현지화를 통해 국내 유저들이 원하는 게임 콘텐츠 제공에 주력하고, 국내외 파트너사와의 전략적인 공조를 통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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