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27일 전략전술 MMORPG ‘삼국지천’에 신규 전장 척살전 ‘오장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는 랜덤 확률 아이템 경품 이벤트 ‘영웅의 함 시즌 4’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전장 척살전은 다채롭게 펼쳐지는 전략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다른 국가 유저와의 치열한 한 판 승부를 경험할 수 있는 '삼국지천'의 주력 콘텐츠다.

한빛소프트는 "대다수 유저들이 동시에 격돌하는 짜릿함이 이번 오장원을 통해 배가될 수 있도록 배치와 구성 등에 한층 만전을 기했다"며 "신규 전쟁 월드로서 그 명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장원의 특징은 50분의 제한시간 동안 정해진 룰에 따라 빠르게 움직여 나가야 하며 상대 진영에 위치한 ‘보스 몬스터’를 먼저 처치하면 승리하게 된다. 또 40부터 60레벨 이상의 유저가 최소 18명 이상 참가해야 전장이 진행된다.

한편, 한빛은 신규 전장 업데이트를 기념해 '삼국지천'에서 현존하는 최고급 아이템들을 랜덤하게 획득할 수 있는 ‘영웅의 함’을 27일부터 7월 11일까지 한정판매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김수빈 기자 subinkk@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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